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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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

2023-03-31 04:46| 来源: 网络整理| 查看: 265

뛰어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랑하는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1000XM3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신모델인 WF-1000XM4가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고 WF-1000XM5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에 대한 애착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패키지

기본 패키지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품 스티커

제품 패키지 오른쪽 측면을 보면 소니 코리아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년입니다.

 

 

패키지와 이어버드 및 충전 케이스

이어 버드와 충전용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가 있는데 이 제품은 블랙 색상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블랙 색상이 브론즈 색상의 충전 케이스 뚜껑과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이어 버드 본품과 충전 케이스, 제품 매뉴얼 및 USB-C 타입 충전용 케이블 그리고 여분의 이어 버드 팁입니다. 여분 이어 버드 팁은 총 여섯 가지 종류가 추가로 들어 있는데 검은색의 트리플 컴포트 이어 버드 팁이 세 가지 사이즈 그리고 그레이 색상의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이어 버드 팁 역시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는데 이어 버드 본품에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는 이어 버드 팁도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이어 버드 팁입니다. 결국 이어 버드 팁이 총 일곱 개가 제공되는 셈인데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이어 버드 팁의 길이가 트리플 컴포트 이어 버드 팁보다 길이가 약간 더 깁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느껴지시거나 크기가 불편하실 경우 다른 사이즈의 이어 버드 팁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충전 중 모습

이어 버드를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붉은색 LED가 켜지며 충전이 시작됩니다.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 적당한 위치에서 놓으면 딱 소리가 나며 저절로 접촉 및 고정이 되는데  완충 상태의 이어 버드는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통한 3회의 추가 충전이 가능해 총 2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껐을 경우 이어 버드의 사용시간이 늘어나 8시간 사용 및 충전 케이스를 통한 3회 추가 충전을 통한 총 32시간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건 이상적인 사용 환경하에서의 회사 측 발표 스펙으로 실제 사용 시간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어 버드와 충전 케이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을 위해선 어플 스토어나 구글에서 Sony Headphones Connect란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한 후 이어 버드를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자동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검색이 시작되며 쉽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장치 추가 페어링 완료

 

페어링 및 기타 설정 과정을 마치면 소니 헤드폰즈 커넥트 (Sony Headphones Connect) 어플에서 노이즈 캔슬링과 이퀄라이저 및 DSEE HX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DSEE HX는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이라고 하는데 MP3와 같은 압축 디지털 음악 파일을 업스케일링하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질에 가깝도록 개선해 음질을 향상시켜 주는 기술입니다. 그 외에 이어 버드를 귀에서 빼지 않고도 주변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퀵 어텐션 기능 및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지원하며 귀 사진 촬영 등의 360 Reality Audio 설정 과정을 거치면 보다 개인 신체 특징에 맞는 맞춤형 최적화를 통해 보다 몰입도 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Sony Headphones Connect

 

 

이어 버드와 케이스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 때문이었는데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는 평가에 걸맞게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꽤나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요즘엔 중저가 이어폰들도 저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고 광고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소니와는 그 기술이나 성능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괜찮은 음질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소니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되지만 여전히 고가인 20만 원대의 가격과 조금은 큰 듯한 이어 버드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저 이어 버드 디자인이 오히려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보여 마음에 듭니다만...

마지막으로 제품 사양 첨부하며 WF-1000XM3 후기 마치겠습니다. 

 

사양 및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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